충남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지역책임의료기관, 충남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간담회 진행

11월 26일 암센터 5층 회의실에서 충남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재일 병원장을 비롯해 김건식 홍성의료원장, 충남지역장애인보건의료 박영진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활용하여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위해 상호 지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협약 내용은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에 대한 자원 연계 및 협조, 사업운영에 대한 협력 및 자문, 지역 내 재활의료 자원현황 파악 및 공유, 

지역장애인의 건강관리 및 재활의료서비스 지원에 관한 사항, 전문인력을 통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이어서 11월 27일에는 충남권역책임의료기관과 지역책임의료기관(천안의료원, 공주의료원, 서산의료원, 홍성의료원, 백제종합병원), 충남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한자리에 모여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수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희곤 공공의료본부장은 "단국대학교병원이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심포지엄과 업무협약, 간담회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