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홍성의료원, 119구급대원 대상 소아응급 역량강화 교육 실시

홍성의료원(원장 김영완)은 20일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김재일)과 협력하여 충남권역 119구급대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소아응급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아환자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장 대응에서의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단국대병원 응급의학과 김민정 교수가 진행했으며, 소아환자에 특화된 응급 상황 대응 방법을 다뤘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소아환자 초기평가, 소아 심정지 및 경련 대응법, 외상 및 중증응급 환자 이송 과정에서의 주의사항 등이다. 

김영완 원장은 “소아응급 상황에서의 대응은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이므로, 구급대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구급대원들의 역량이 크게 향상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응급의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단국대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책임의료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119구급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응급의료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할 예정이다.